WHY WERCHURCH?
“ 진정한 교회가 필요합니다 ”
마음에 예수를 믿고 복음이 그 안에 있지만 갈 교회가 없어 방황하고 있는 소위 “가나안(안나가) 성도”가 증가하고 있는 시대입니다. 예수, 복음이라는 키워드를 치면 수많은 서적과 설교가 나오지만 정작 복음의 삶을 함께 나눌 교회가 무너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에서인지 많은 성도들이 개척하는 교회를 향해 “목사님~ 꼭 사랑의 공동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주세요”라는 부탁을 합니다. 교회가 무너지고 있다는 것에 대한 이유는 한 가지로 설명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그런 가운데 우리교회 성도는 우리 교회를 이렇게 말합니다.
Gospel
"성도가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분명한 것은 예수님의 피값으로 세우신 “교회의 정체성을 회복해야 할 때”라는 사실입니다.
한 교회에 소속된 성도를 넘어 그 교회의 주체가 되는 변혁이 요청되는 시점인 것입니다.
“교회에 다니지만 말고 교회가 되라”는 외침 앞에 “교회가 되어보겠다”는 벅찬 마음으로 달려가는 공동체 되길 소망합니다.
Bible
“그리스도의 제자는 세상을 섬기는 증인입니다.”
오늘 날 교회를 계절로 표현하자면 겨울이라는데 이견이 없을 것이다. 목회자를 비롯해서 교회 곳곳에서 이런 저런 잡음들이 많이 들려진다. 예전에 비하면 많은 사람들이 교회 다니는 사람들에 대해서 호의적이지 않다. 오히려 이기적이고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 배타적이라고 여기기까지 한다. 분명 지금은 교회들마다 겨울의 때를 지나고 있다.
추운 겨울에는 땅이 언다. 추운 겨울에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나무는 거의 없다. 나무들은 겨울에 생존하기 위해서 오히려 일부러 가을부터 이파리를 떨군다. 추운 겨울에는 땅이 얼어버리기 때문에 땅 밑에 뿌리가 나뭇가지 끝까지 수분과 양분을 끌어올릴 수 없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무는 겨울에는 생존전략을 쓴다. 이파리를 떨어뜨리고 꽃과 열매도 맺지 않고 오로지 뿌리가 상하지 않게 한다. 뿌리만 보호되어지면 언젠가 따뜻한 햇살이 내려쬘 때, 언 땅이 녹으면서 뿌리는 힘 있게 땅에 있는 수분과 양분을 나뭇가지 위로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이다.
겨울의 계절 속에 있는 교회는 어떻게 생존해야 할 것인가? 뿌리에 집중해야 한다. 모든 생명은 그 뿌리에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뿌리만 살아있으면 그 나무는 살아있는 것이다. 아무리 이파리가 무성하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다 해도 뿌리가 썩으면 그 모든 생명은 곧 죽음을 맞는다. 가끔 그런 상상을 해본다. 교회마다 땅을 기경하고 언 땅 밑에 뿌리는 보호하려는 일보다는 자꾸 가짜 잎과 가짜 꽃과 가짜 열매를 겨울나무가지에 달려고 하는 모습 말이다. 잎과 꽃과 열매는 생명의 근원이 아니다. 그것은 결과물이다. 생명은 뿌리에 있다. 신앙의 뿌리는 복음이다. 그리스도다.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호 10:12
담임목사 소개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M.Div)
강남대실천신학대학원(Th.M)
연세대학교 공학박사(Ph.D)
전 용인송담대학교 교수 전 분당우리교회 목사(교구, 찬양)
Story
분립개척 스토리
찬양사역자에서 개척교회 목사로
박광리 목사는 분당우리교회(이찬수 담임목사) 목회자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얼굴이다. 2004년부터 오랜 기간 찬양으로 예배를 인도했던 찬양 인도자였기 때문이다. 그의 이름은 모르더라도 목소리와 얼굴은 알 만큼 우리교회 성도들에게는 익숙하다. 하지만 그가 처음부터 교역자였던 것은 아니다.
박광리 목사는 원래 대학에서 병원정보시스템을 가르치는 교수였다. 대학교 3학년 때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접하고 나서 그는 진리를 깨달았고, 그 진리를 전하는 것에 집중하고자 했다. 제자를 가르치면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 잘 맞겠다는 한 스승의 권유로 교수가 되었고, 일터에서 제자를 가르치면서 말씀을 전했다. 학교에서는 교수로, 교회에서는 찬양인도자로 섬기던 중 진리를 전하는 데에 집중하기 위해 신학을 공부했고, 전도사가 되고 목사안수를 받았다. “어떤 이들은 교수라는 안정적인 직업을 버리고 고된 목회자의 길을 가게 되었냐고 묻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저에게 있어 그것은 부차적인 문제일 뿐이었어요. 저는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이후 그것에 집중할 수 있는 것에 중점을 두었을 뿐입니다. 그래서 목사가 되었고, 이렇게 분립개척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우리는 흩어져야 하는가?
사람은 누구나 안락함과 편안함을 추구한다. 교회도 마찬가지다. 사람이 모인 곳이기에 조금이라도 더 편한 장소, 안락한 환경에서 예배하기를 원한다. 하지만 박광리목사는 그것에 대해 계속해서 질문한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모이고 흩어지는 것이 예수님이 말씀하신 교회 공동체로서 해야 할 당연한 과정이고 일이라는 것이다. 우리교회의 1만 성도 파송운동도 그것에 기초한 운동이다.
이번에 네 번째로 하게 된 박광리 목사의 분립개척은 그 운동의 적극적인 의지를 더욱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그는 이번에 분립개척을 하면서 사도행전에 기초하여 준비하고 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사 1:8)」 이 말씀은 이번에 위례로 지역을 정해 나가는 박광리 목사와 개척 멤버들의 중심 말씀이 되고 있다.
“지금 기도모임을 하고 있는 장소는 여러모로 불편함이 있는 곳입니다. 저와 함께 새로운 교회를 세우기 위해 헌신해 주신 성도님 들께 장소나 환경에 있어서 불편함을 드리는 것 같아 송구스러운 마음이 들 때도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조금 더 편한 환경을 만들 수 있겠지만 개척은 불편한 일이라고 생각하기에 함께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박광리목사는 이러한 불편함과 어려움에 대해 타협하고자 하는 생각은 없다고 말한다. 개척교회로서 초대교회의 모습을 회복하고 한 사람, 한 사람이 그리스도의 증인과 제자로서의 삶을 추구하고자 하는 것이 그의 목회철학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교회” 입니다.
박광리 목사에게 있어 건물과 장소는 본질이 아니다. 죄인 된 우리를 십자가의 보혈로 구원하시고, 부활하여 재림하실 예수를 기다리는 성도가 곧 “교회”이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 승천하실 때, 성령을 기다리던 제자의 무리들이 성령을 달라고 모이고 기도했던 곳도 특별한 건물이 아닌 마가의 다락방이었다.
성령과 함께하는 이들이 모인 곳이 바로 교회이고, 그 구성원 하나가 교회로서의 본질을 이미 가진 셈이다. 오순절 성령 체험이후 다락방에 모인 이들이 한 일은 흩어지는 일이었다. 흩어져서 복음을 전해 다시 모였고, 모인 이들은 다시 복음을 전하기 위해 흩어졌다. 자신이 교회 가 아니고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그래서 박광리 목사는 교회의 이름을 ‘우리는 교회’라고 지었다. 건물이 중심이 되는 교회가 아니라 성도가 교회로서 바로서는 교회가 그가 꿈꾸는 교회다. 올해 3월 이 장소를 떠나 위례로 들어가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데, 그 곳에서 그 지역의 좋은 교회 공동체로서 위례의 상한 영혼과 복음을 모르는 이들을 그리스도에게 인도하는 사명을 다하고자 한다.
Faith
주일예배영상
Sunday School
주일학교
말씀을 배우며 하나님을 알아가는 유치유년부
어린이들도 온 마음과 정성으로 하나님 경외하기를 알고 행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는 정서와 인격,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기초를 놓는 시기입니다.
우리는교회 유치유년부는 참된 예배를 통한 예수님과의 인격적 만남, 예수 성품의 아이로 성장의 기쁨을 누리며, 사랑을 알고 나누는 신앙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하며 나아갑니다.
> 유치유년부 활동 구성 <
1. 예배 - 찬양과 말씀
2. 말씀 암송
3. 공과공부 - 연령별 소그룹과 활동 중심의 대그룹 공과
4. 큐티점검
기도와 말씀안에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우리 초등부
복음의 진리를 기쁨 가운데 경험하기 원하는 초등부입니다.
말씀이 아이들의 생활 속에서 감사로 열매 맺고, 작지만 한명의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초등부 활동의 구성 <
1. “예배”를 통하여 복음의 진리를 배웁니다.
2. “찬양과 율동”을 통하여 하나님께 마음을 표현합니다.
3. “큐티”를 통하여 성경 말씀을 생활 속에 적용합니다.
4. “공과와 친목활동”을 통하여 교회와 친구들을 사랑합니다.
HISTORY IN THE BIBLE, HIS STORY IN MY LIFE! 중고등부
혼란한 이 시대에, 복음중심적 삶으로 교회의 참된 모습을 실현해 나가는 신앙 공동체입니다.
> 중고등부 활동의 구성 <
1. “예배”를 통하여 나의 정체성을 확립합니다.
2. “큐티”를 통하여 말씀의 인도함을 받으며 살아갑니다.
3. “교제”를 통하여 예수님의 사랑을 닮아갑니다.
4. “성경적 세계관”을 통하여 세상 속에 하나님의 비전을 알아갑니다.
하나님 마음에 합한 공동체, 청년부!
복음을 깊이 묵상하고 복음을 누리며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길 소망하는 공동체입니다.
> 청년부 활동의 구성 <
1. 주일 소그룹을 통해 더 넓은 하나님의 일하심과 은혜를 나눕니다.
2. 주중 북쉐어링을 통해 신앙과 삶의 흐름을 이어갑니다.
3. 올바른 성경적 세계관으로 세상 속에서 당당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세워갑니다.
교회소식
We Welcome You
찾아오시는 길
지금은 교회 건물을 더 크게 더 많이 세워야 할 때가 아니라, 성도인 우리 각자가 보내심을 받은 교회가 되어야 할 때입니다.
한 사람의 성도가 복음을 확신하고, 성령의 열매를 맺는 제자의 삶을 살 때 비로소 세상은 예수님을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는 교회”를 세우신 목적은 교회에 소속된 성도를 뛰어넘어, 성도 자신이 교회가 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가는 곳마다 세상에 복음이 전해지는 꿈을 가지고 걸어갈 것입니다.
주소 및 연락처
을지대학교 뉴밀레니엄홀 지하1층 (성남 수정구 산성대로 553 )
연락처 : 031-735-1999
예배안내
주일예배
1부 주일 오전 : 9시
2부 주일 오전 : 10시 45분
을지대 뉴밀레니엄센터 지하1층 (뉴밀레니엄홀)
유아/유년부 주일 오전 10시 45분 (유치유년부실)
초등부 주일 오전 10시 45분 (초등부실)
중고등부 주일 오전 10시 45분 (중고등부실)
청년부 주일 오후 12시 30분 (초등부실)